108만 시민이 스포츠로 소통하고 건강한 삶의 영위를 목표로 하는 고양시는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엮는 ‘스포츠 융복합 사업’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매년 열리는 국제꽃 박람회 기간 중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시너지를 통한 많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북부 최초 2개의 연고프로팀은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는 2013년 제7회 스포츠레저브랜드 대상에서 지자체부분 대상을 비롯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스포츠산업대상 최고영예인 대통령상, 2018대한민국 스포노믹스 지자체 스포츠마케팅 부분 대상, 2019년 스포츠마케팅어워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스포스라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바탕으로 고양시의 스포츠융합사업을 더 지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 고양시가 스포츠산업 관련으로 수상한 내역들

고양시는 전국최고 수준의 163개소의 공공체육시설(2021년 기준)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승패를 겨루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융복합 사업을 적극 육성, 고양시의 경제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예인스포츠대회(풋살, 농구, 야구)는 국내 연예인 팬들 뿐 아니라 한류의 중심지인 중국？일본 관광객들을 끌어들여, 이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테인먼트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2021년도에는 제15회 고양-한스타 SBO(연예인 야구대회)가 개최되어 STN Sports TV 및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연예인 야구경기를 언택트 관람할 수 있었다.
2021년 4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 17시~22시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배우 임호, 오만석, 이광기, 정보석, 가수 홍서범, 김창열, 개그맨 이휘재, 변기수 등 유명연예인이 10의 팀을 이뤄 16경기를 치루었고 고양시를 홍보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2020년도에는 11개팀 연예인 야구대회가 리그전으로 개최되어 STN 스포츠채널 생중계를 통해 연예인 야구경기를 언택트 관람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고양시는 전국 유일 스포츠 특화사업을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스포테인먼트의 성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국제관광박람회와 스포츠산업 잡페어 등 전국단위 스포츠 행사에 고양시 스포츠 부스를 설치하여 앞서가는 고양시의 스포츠융복합산업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사진설명 : 2021년 제15회 고양-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 제33회 파리올림픽 고양시 선수단 선전에 따른 고양시 브랜드가치 제고

•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3명 배출 : 역도 박혜정, 박주효 / 수영 이유연
  • 고양소식지, 고양시유튜브, 유명 유튜브채널(김종국, 현주엽) 출연 및 홍보
• 역도 박혜정 선수 무제한급 ‘은메달 획득’으로 각종 언론매체 노출
  • 비인기종목 역도경기 파리올림픽 현장 중계방송 실시(최초)
  • 공중파 방송 출연 : tvN 유퀴즈 온더 블록, JTBC 아는 형님, KBS2 사장귀는 당나귀 귀, SBS 런닝맨, MBN 프레스룸 LIVE 등
• 대면홍보 : 박혜정 선수 팬사인회 2회(’24. 8. 20. / ’24. 10. 5.), 고양특례시민의 날 시민헌장 낭독(시민대표)

스타선수 홍보활동 사진 정보 제공

파리 올림픽 역도경기 생중계 (KBS2 2024. 8. 11.)	박혜정 선수 예능프로금 출연 (tvN 유퀴즈, 2024. 8. 21.)	박혜정 선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민의 날 2024. 10. 5.)

고양시는 2025년 3월 20일,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를 유치하며 다시 한 번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고양종합운동장에는 35,212명의 관중이 운집했고, 1:1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지만 완성도 높은 현장 운영과 안전 대응으로 '국가대표 경기의 성지'라는 별칭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그에 앞서 2021년 11월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의 경기가 고양에서 열렸다. 30,152명의 관중이 입장해 최근 3년간 국내 단일 스포츠 경기 중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고, 안정적이고 조직적인 대회 운영으로 국제대회 유치 능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2020년 10월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열었다.
월드컵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의 이중 친선경기를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인 응원’ 방식으로 진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 참여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충족시키며 스포츠 이벤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고양시는 꾸준히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설명 : 2026 FIFA 월드컵 3차예선 대한민국vs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