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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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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제·실증·교육 한 공간에…고양시, 상시 가동형 스마트시티 체계 구축
- 관제·실증·교육 한 공간에…고양시, 상시 가동형 스마트시티 체계 구축
-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시시티브이(CCTV) 9,671대·인공지능(AI) 관제 3,576대 24시간 가동…예측 중심 도시 관리
- 관제 데이터를 실증으로…‘데이터-실증-정책’ 선순환하는 스마트시티 고양
- 에이아이(AI)캠퍼스·경기에스더블유(SW)미래채움…교육 공간 집적해 미래 인재 양성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고양 스마트시티센터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기능을 집적하며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체계 상시 가동에 나섰다.
안전·교통·환경 등 핵심 데이터를 한 공간에서 통합 관리하고, 기술 실증과 인재 양성까지 연계해 데이터가 정책과 시민 생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며 도시 문제 대응 속도를 높이고 기술 성과가 시민 체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365일 멈추지 않는 관제 시스템…‘대응’ 넘어 ‘예측’하는 도시로
지난해 10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6층에 개소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의 핵심은 도시 전반을 한눈에 관리하는 통합 관제 기능이다. 상황실 한쪽 벽면을 채운 55인치 대형 스크린 78면에는 고양시 전역의 상황 정보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
센터는 생활방범 7,487대, 불법주정차 2,077대, 차량 방범 62대, 문화재 감시 45대 등 목적별로 설치된 9,671대의 시시티브이(CCTV)를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도시의 안전과 교통흐름, 돌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특히 3,576대에 적용된 에아이이(AI) 지능형 관제시스템은 배회, 쓰러짐, 군중 밀집 등 위험 요소를 자동으로 탐지해 예방 중심의 도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1차 인공지능(AI) 자동 분석 후 선별된 이벤트(특이 사항)에 대한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의미 검증과 관제요원의 최종 판단을 거치는 3중 구조로 운영된다. 단순 움직임이나 환경 변화로 인한 오탐을 줄이고, 실제 위험 상황을 판단해 현장 대응의 정확도를 높인다.
센터에는 관제요원 36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3명이 상주해 즉각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또한, 고양·일산동부·서부경찰서, 육군 제9·제60사단·제30기갑여단 등 6개 기관과 시시티브이(CCTV) 통합영상정보 연계 협력을 체결해 재난·사건 발생 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시는 인공지능(AI)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순찰 경로 최적화, 취약지 개선, 시설물 유지관리 등 ‘사후 대응’ 중심 관제에서 ‘예측·예방’ 중심 도시 운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관제 데이터를 실증하고 정책으로 환류되는 ‘데이터-실증-정책’ 선순환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내 조성된 네 개의 열린 실험실(오픈 랩)은 도시 데이터를 실험하고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미래실증공간’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랩, 가상모형 실험실(디지털트윈 랩), 글로벌 실증 랩, 이노베이션 랩에서는 도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신규 서비스를 실험한다.
시는 2016년 12월 스마트시티지원센터 개소 이후 인공지능(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 하천 안전 환경 개선 서비스, 배회 노인 감지 서비스, 스마트 벤치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보행로 서비스 등 총 23개의 실증 과제를 추진했다.
지난달 밤가시마을 주택가 9개 구간에 설치한 ‘스마트 가족 안심 귀갓길(인공지능(AI) 방향인식 비명 비상벨)’이 대표적 실증 사례다. 버튼을 눌러야 하는 기존 비상벨의 한계를 시민·관제센터·경찰서 의견 청취를 통해 보완하고, 생활 실험실(리빙 랩) 실증을 거쳐 정책으로 반영했다. “살려주세요!”, “사람 살려!” 같은 비명을 인공지능(AI)이 인식해 비상벨이 작동되면 비명 방향에 따라 시시티브이(CCTV)가 회전해 관제실과 경찰의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해진다.
홍성우 스마트안전팀장은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는 도시의 모든 데이터가 모여 범죄, 재난, 사고 신호를 즉시 감지해 골든타임을 앞당기도록 돕는다”며 “대응을 넘어 예측하는 도시로 나아가 시민의 하루가 더 안전하게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에아이이(AI) 캠퍼스·경기에스더블유(SW)미래채움 북부고양센터…미래 인재 키우는 스마트시티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16층에는 시민과 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거점도 함께 들어섰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경기북부 에이아이(AI) 캠퍼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거점이다.
시는 개소식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시스코(Cisco), 아이비엠(IBM),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성균관대, 한국항공대, 한국공학대와 ‘경기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정보 기술 대기업(빅 테크) 5개 사의 공인 강사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과정, 대학과 연계한 인공지능(AI) 도민 강사 양성 과정과 시군 특강 등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까지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개소 이후 아이비엠(IBM)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7개 과정 총 24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부터는 청년 대상 실무형 과정, 재직자 역량 강화, 시민 대상 기초 교육 등 프로젝트형 실습 중심으로 확대하고, 멘토링과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인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같은 층에 있는 경기에스더블유(SW)미래채움 북부고양센터는 아동·청소년·성인 대상 코딩과 인공지능(AI) 기초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생활권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허브다. 지난해에는 식사도서관과 연계해 초등학교 5~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에이아이(AI) 코딩스쿨’을 운영하며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이뤘다.
-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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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이 기대되는 이유… 고양시, 1년 내내 축제·박람회·인프라 이어간다
- 2026년이 기대되는 이유… 고양시, 1년 내내 축제·박람회·인프라 이어간다
- 테마별 축제 라인업… 상반기 꽃박람회·행주문화제, 하반기 호수예술제·행주가 예술이야
- 전국 막걸리 축제부터 가구,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까지 지역 브랜드 강화
- 지식재산권(IP)융복합 콘텐츠 협력단지(클러스터) 착공, 도서관·선인장식물원 리모델링 등 도시 인프라 체감 변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붉은 말처럼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올해도 화훼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역사적 명소 행주산성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등 고양시만의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 주요 거점 시설들의 착공과 재개관 소식이 이어지면서 달라지는 도시 인프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역사·야경·예술 등 테마형 축제로 도시 브랜드 높여
고양시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린다. 4월에는 명실상부 고양시 대표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대형 주제정원과 케이(K)-플라워 가든이 조성되고 시민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가 더해져 글로벌 화훼도시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또 10월에 열리는 ‘고양가을꽃축제’에는 계절에 특화된 야외 정원과 화훼 전시가 연출돼 또 다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은 봄과 가을에 각각 다른 꽃으로 꽃밭이 조성된다. 약 2만 7천㎡ 부지에 5월에는 유채꽃, 10월에는 코스모스로 채워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한다. 또 지역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한편 고양시의 역사적 명소 행주산성에서는 5월에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기리는 역사문화 축제 ‘고양행주문화제’가 예정돼 있다. 행주대첩 투석전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드론불꽃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야경 명소로도 명성이 높은 행주산성 일대에서 ‘행주가 예술이야’를 개최해 역사와 예술, 시민 참여를 결합한 7가지 야간 관광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9월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서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주제 공연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생활·미래산업이 고양을 주무대로… 막걸리·가구·드론 박람회 개최
시에서 열리는 특색 있는 행사들도 기대를 모은다. 10월에는 일산문화광장에서 ‘전국막걸리축제’가 개최된다. 가와지쌀의 도시로서 고양을 대표하는 양조장과 함께 지역 막걸리 가치를 알리고, 전통주 산업이 케이(K)-푸드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킨텍스에서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 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와 가전제품, 인테리어·생활 소품 등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11월에는 킨텍스에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을 위한 체험관 등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에는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등이 열려 각각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과 인공지능(AI)·콘텐츠 산업 등 지역에 특화된 전략 산업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달라지는 도시 인프라… 콘텐츠 협력단지(클러스터)·커뮤니티 조성, 도서관·식물원 변신 기대
올해 상반기 ‘지식재산권(IP)융복합 콘텐츠 협력단지(클러스터)’가 첫 삽을 뜬다. 시는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서 전국 유일의 지식재산권(IP)융복합 콘텐츠 협력단지(클러스터) 조성 도시로 선정된 이후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화동 일원에 들어설 클러스터는 연면적 5,192㎡,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유통·사업화까지 콘텐츠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된다.
또 3월에는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 착공식이 예정돼 있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연면적 6,38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구역 내 철거된 원당도서관과 함께 가족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2월에는 대화도서관이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대화도서관은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창호와 외벽 마감재 교체, 냉난방기 추가 설치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10월에는 일산호수공원 내 선인장식물원이 2차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로 25년 된 노후 식물원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설계 공모를 실시하며 전시 공간 증축, 편의시설 확보 등이 이뤄진다. 전국 유일 선인장 특화식물원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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