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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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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
1. 축제명 :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 2. 장 소 : 일산문화광장(3호선 정발산역 2번출구 앞) 3. 기 간 : 2024. 12. 20.(금) ~ 12. 31.(화) 매일 17:00~22:00 ※ 12. 20.(금)은 점등행사 관계로 18:30 점등예정 4. 주요 내용 - 크리스마스 마을(빛 조형물) - 미디어파사드 공연 - 크리스마스 마켓 - 시민참여프로그램(새해소망 달기) 및 영수증 이벤트(관광특구 내 3만원 이상 당일소비 영수증 가져올 시 소정의 기념품 증정) - 점등행사(12. 20.(금) 18:00~19:00) - 특별공연(12. 24.(화) / 25.(수) 19:00~21:30) : 가수 임정희, 김필, 린, 정동하, 댄스팀 훅(HOOK), 마린보이써커스, 퍼니밴드, 스카이밴드 공연 - 싱어송라이터 버스킹 : 12. 21.(토) / 22.(일) / 27.(금) / 28.(토) / 29.(일) 18:00~19:00 5. 교통편 : 대중교통 이용(지하철 3호선) ※ 주차장 협소(일산동구청 부설주차장, 일산호수공원 제2, 3주차장)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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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훈련) 황사발생 위기경보 '관심'단계 해제 알림
경기도에 발령되었던 황사 위기경보 '관심'단계를 금일 14시부로 해제함을 알려드립니다. ※모의훈련 종료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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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훈련) 황사발생 위기경보 '관심'단계 하향 발령 알림
경기지역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300㎍/㎥으로 측정됨(2024. 12. 6. 11시 기준)에 따라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함을 알려드립니다. ※ 재난을 가정한 모의훈련 상황임 시민여러분께서는 붙임의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기 바랍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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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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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움새들 입주작가 프로젝트 (방성욱: 증상명이 필요합니다.)
2024 해움·새들 입주작가 프로젝트 방성욱 (해움 2기) Bang Sunguk 증상명이 필요합니다. 𝐔𝐧𝐤𝐧𝐨𝐰𝐧 𝐒𝐲𝐦𝐩𝐭𝐨𝐦 2024. 11. 28. - 12. 10. 새들 전시공간, 04호 창작공간 11:00 - 17:00, 월요일 휴관 📍클로징 행사: 12. 10. 4p.m. 방성욱은 유년기에 직, 간접적으로 경험한 어머니의 근로, 20대 과반의 반도체 생산직 근로 경험에 미루어 노동과 노동자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새들’에 입주한 30개월 동안 개인적인 노동의 기억을 사회적 가치와 견주어 보는 작업, 노동의 사회적 관념에 분노하거나 자조하는 작업 등, 끈질기게 자신이 체화한 노동의 절대적인 경험을 예술 언어로 증명하는 방식과 씨름해왔다. 이번 전시 《증상명이 필요합니다.》 는 그러한 과정에서 작가가 느낀 무력감과 권태감 등의 감정을 관람객과 공유하는 데 무게를 둔다. 전시가 열리는 동안 방성욱의 작업실(새들 04호)는 무향실(anechoic chamber)로 탈바꿈된다. 문자 그대로 음의 반사를 최소화한 공간으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며 내부의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작가가 작업 과정에 느낀 일련의 감각들이 극단적인 고요함 속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순간적 이질감으로 전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마이너스 데시벨’을 통해 다가오는 중압감, 압박감 따위의 감각은 그간 작가가 “노동집약적” 작업을 통해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인정욕구와 그 주변의 괴리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주면서, 한 편으로는 방성욱이 열거해온 구태의연한 노동 작업의 당위성을 밀어내며 감각으로만 존재하도록 돕는다. 작가에서 관람객으로, 그리고 청각에서 통각으로 전이되는 감각을 경험하게 하는 설정으로부터 무력, 권태, 불안, 압박 등의 부정적 감정에서 나아가, 모종의 해방감마저 역설적으로 감각해 볼 수 있다. 이렇게 담담하게 상태와 심리를 공유하는 방식은 노동의 개념과 가치보다 먼저 작가를 휘감은 감정에 비로소 주목하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손’이 모티브로 작동하여 작가가 유년기부터 기대온 입체적인 감정들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작가는 어린 시절, 일하다 지친 가족의 어깨를 주무르며 손가락 안마 대체품을 떠올렸다고 했다. 유년기에 스친 이 찰나의 냉소는 작업실의 손가락 모형으로 떠내어졌다. 작업실 밖 영상에는 그라인더로 위태롭게 바늘을 갈던 어머니를 보며 느낀 과거의 아찔함, 막막함 따위의 감정을 연민, 무력감으로 희석하여 관조적으로 바라보기까지 걸린 시간을 상징적으로 교차시킨다. 극단적인 노동 행위를 앞세웠던 근 몇 년간의 아슬아슬한 작업 태도가 어머니로부터 전승된 것은 아닌지 반추해 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1] 내려놓을 수 없었던 것들이 자신이 지닌 노동의 신념보다는 어머니, 유년기의 자신과 공명하던 개인적 차원의 감정이었음을 고백적으로 ‘진단’한다. [1] 방성욱 개인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 2023) 2024 HAEUM SAEDEUL Artist Project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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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움새들 입주작가 프로젝트 (강수빈: 흐르는 장면들)
2024 해움·새들 입주작가 프로젝트 강수빈(해움 2기) Gang Subin 흐르는 장면들 𝐅𝐥𝐨𝐰𝐢𝐧𝐠 𝐒𝐜𝐞𝐧𝐞𝐬 2024. 11. 28. - 12. 10. 해움 전시공간, 윈도우갤러리 11:00 - 17:00, 월요일 휴관 📍클로징 행사: 12. 10. 4p.m. 때로는 기록으로 남기지 못한 이미지나 불분명하게 남은 이미지를 통해 그것에 얽힌 사건을 더 생생하게 기억하곤 한다. 이미 과거로 박제된 이미지는 그것의 주변 기억을 고정시켜 단단하게 붙들어 매고서는 현실에서 작동하는 생각과 감정을 개입할 틈을 조금밖에 내어주지 않는다. ‘이미지’에 ‘언어’를 대입해도 비슷한 문제가 있다. 고정되는 기호에서 오는 격차, 괴리감 따위를 답답하게 여긴 강수빈은 올 한 해 바삐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몸을 움직이거나 작품, 관객을 이동시킨다. 애초에 작업의 재료로 거울과 같은 반사면을 선택한 이유도 마찬가지에서다. 매끈하게 압착된 표면 너머에 존재하는 현실을 프레임 안에 ‘동시에’ 담고자 했다. 이미지를 가두는 창문, 스크린, 액자 등의 프레임 너머에 실존하는 것 - 이를테면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준[1], 완벽하지 않은 과정[2], 움직이는 풍경[3] 등 - 이 일렁이고, 강수빈은 이를 일시적으로 뭉쳐 보는 이가 그 순간을 알아채도록 만든다. 고정적이면서 흐르는 것, 어쩌면 재현의 이미지를 넘어 지금의 디지털 세계에서는 기본 전제조건이기도 한 이 대립항을 양가적으로 붙들고자 하는 것은 강수빈이 작가로서 품은 직업적 희망과 포부이기도 하다. 메를로 퐁티의 시지각 이론, 특히 회화의 존재론에 따르면 보는 주체가 이미 그 세계의 일부를 이룬다. 말하자면 이미지는 현실의 보조물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통해, 이미지와 함께 세계를 보게 하는 주체다. 이 관점은 움직이는 ‘나’의 몸이 보이는 세계의 일부를 이룬다는 점, 따라서 (예술가의 시선에 의해 담기는) 이미지는 연속되는 세계의 탄생일 수밖에 없다는 점[4] 에서 강수빈의 시선과 흐름을 같이 한다 ‘사라지는 동시에 무언가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품는다는 것’은 이렇게 작업을 하는 나의 행위와 맞닿아 있다. 나는 계속해서 완결되지 않은(완결될 수 없는) 세계와 그것이 가능한 것처럼 위장하는 세계에 대해 포착해 나갈 것이다. (강수빈 작가노트 일부, 2024) 피상적인 것을 거부하고 가변적인 현실과 그 한계를 표면에 있는 그대로 담고자 하는 강수빈의 욕망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버거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작품 <완벽한 가운데로 향하는 여정>을 닮은 그의 시선에 대입하여 작가가 담은 거울, 렌즈 속 세계의 뒤를 찬찬히 좇아보면 그 본능적인 감각에 쉽사리 동화될 수 있다. 장면과 언어를 독점해서 추측과 오역으로 상처 주는 일을 만들지 않으려는 마음. 그것을 소위 말하는 배려라고 감싸며 강수빈의 작품을 헤아려본다. [1] <매일의 가장 가운데>(2023) [2] <완벽한 가운데로 향하는 여정>(2023) [3] <걷는 풍경>(2024), <흐르는 장면들>(2024), <이동할 수 있는 장면들>(2024), [4] 모리스 메를로-퐁티, 『눈과 마음 – 메를로-퐁티의 회화론』 김정아 옮김(서울: 마음산책, 2008), 47-55. 2024 HAEUM SAEDEUL Artist Project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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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양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포트나잇(Fortnite)이란 2주간 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2주 기간 내 경기도 각 시군에서 공정무역 제품 체험, 홍보 전시 등 시민에게 공정무역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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