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려다 마음이 괴운하질 않아 몇자 적어 봅니다.
5/25일 오후 1:20분경 일산서구청 전입관련 방문자 입니다.
1층 민원대기 여사원의 응대에 대한 내용 입니다.
부평구에서 인천 논현으로 전립신청 문의 드렸더니 관할 동사무소로 가서 민원 신청을 해야 한다네요.
여기서 안되는냐? 안됩답니다.
가는데 50분 소요되는데 오후 2:00 에 은행 서류 약속이고 ㅠㅠ 대략 난감.
그렇다하니 어쩔수 없고..
나오는 길에 지인한테 다시한번 물어 봤읍니다.
정부24 사이트에서 하면 된답니다.
그렇다면 휴대폰이나 pc로 하면 일부러 인천 논현 동사무소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것인데..
일단 나왔으니 다시가서 물어 볼수는 없고 근처 동사무소(대화 행정복지센터)로 이동 했읍니다.
정부 24 열고 전입신청 논현동사무소 전화 확인하니 전입 완료 됬답니다.
이게 뭐죠?…
민원인의 어려움이 있으면 방법을 같이 모색해 봐야 되는 그럼 마인드가 좀 아쉬웠읍니다.
여차하면 기름태워가며 시간 버릴뻔 했읍니다.
여러 민원인 분들께서도 참고 하시기 바라며 구청 민원실 직원 여러분 ..
다 그러진 않으시겠지만 민원인 편에서 좀 검토 바랍니다.

추신: 우리 동사무소 일처리는 깔끔 했읍니다. (서류 등등)
아쉬운점은 문의사항으로 궁금해서 물어 보면 들은것인지 못들은것인지 대답을 잘 안하시는 모습 ..
조금 답답 했읍니다.
업무 마치고 수고 하셨읍니다. 하고 인사 하는데도
들은듯 마는듯,,,

일 잘 해놓고 이게 뭔 니까?

그래서 제안 드리는데 행정,민원 공무원 여러분..
스마일 합시다.
다같이 웃을수 있도록..
그래야 함께사는 세상 희망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하야..
아침. 저녁으로 민원인들을 향해 스마일 캠패인을 각 구청. 관공서.일반 동사무소등등에서 실천 해보는 것을 제안 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쓰다보니 맘이 조금은 안정이 되네요.
다 잘 될거라 믿으며 화이팅 대한민국 입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