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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역사 10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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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0

고양(高陽) 600년 이야기

고양(高陽) 600년 이야기

 

우리시 곳곳에는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라 쓰여진 문구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민을 비롯해서 서울 등 인근도시의 주민들도 600년이란 의미를 자주 묻곤 하십니다.

 

2018년도, 올해는 경기도라는 명칭이 생긴지 1,000년이 됩니다. 경기도 곳곳에서 이를 기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105만 명이 살고 있는 고양시는 2013, 고양 600년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2018년은 고양 605 주년이 됩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는 고양 600년 문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양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박물관의 건립 추진을 비롯하여 책자의 발간, 교육 사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고양 600년은 수만 년의 역사 속에서 고양이란 도시의 명칭이 처음 생긴 것을 의미 합니다. 고양이란 이름은 조선 태종 13(1413) 323일 처음 만들어 졌습니다. 고양이란 이름이 만들어지기 전(), 고양시는 고봉(高峰)과 덕양(德陽)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고봉은 지금의 일산지역의 옛 이름이며 덕양은 현재의 덕양구와 비슷한 지역 이었습니다. 이 두 곳의 지명을 합쳐서 고양(高陽)이 된 것입니다.

 

고양이란 이름이 처음 만들어진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605년 동안 단 한 번도 그 명칭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무려 600년 넘게 고양이란 단일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결코 쉽지 않은 역사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유물과 유적으로 볼 때 고양의 역사는 7만 년전(구석기 중기 시대) 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재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일대에서 구석기 유적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구석기 시대의 석기들이 대량으로 발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