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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역사 10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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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고양시 북한산 아미타사 석굴암 (石窟庵) 이야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원효봉 아래에 아미타사(옛 덕암사)가

있습니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대서문, 또는 북한산 계곡을 따라 오르다 보면

좌측으로 아미타사 이정표 안내문이 있지요.

이정표를 따라 원효교를 건너 약 200m 정도 가면 소나무 숲길 뒤로 아미타사가 나옵니다.

절 중앙에 큰 마당이 있고 이 마당 한가운데 멋진 바위가 자리해 있습니다.

이 사찰은 비구니 스님들만 계시는 곳으로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목조 아미타 여래 좌상 등이 모셔져 있고 국가에서 지정한 전통사찰 이기도 합니다.

한옥으로 지어진 사찰은 주변의 의상봉, 원효봉과 어울어져 멋진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풍광이 좋은 산신각에서 보이는 고양시 전경도 멋진 곳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고봉산, 정발산은 물론 멀리 강화도 마니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한 곳입니다.

산신각 우측에는 거북바위가 있습니다.

큰 거북이 고개를 쳐들고 있는 모습인데 보는 사람 마다 모두 거북바위라며 신기해 합니다.

이 거북바위 아래로는 아미타사의 주불전 (主佛殿)인 대웅전이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대웅전이 일반 목조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아니라

석굴 (石窟)속에 있다는 점입니다.

자연적인 굴을 다듬어 현재 대웅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00명이 넘게 들어갈 수 있도록

큰 규모입니다.

더운 여름에 가면 에어컨 없이도 시원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석굴 밖과는 온도 차이가 큰 곳입니다.

벽과 천장을 보면 이곳이 완전히 석굴 속 임을 확인 해 볼 수 있습니다.

석굴 밖인 산신각에서는 완전히 커다란 바위 속의 숨겨진 불전으로 보입니다.

이 굴은 신라시대의 고승인 원효 (元曉) 대사가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이러한 인연으로 현재 본 석굴암에는 원효대사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습니다.

석굴속의 대웅전 안에는 모두 세분의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나무를 깎아 만든 목조 불상입니다.

불상의 정교함과 온화한 미소가 돋보이는 문화유산입니다.

마치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과 같이 이 석굴의 서쪽으로는 지하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물은 석굴암의 온도를 늘 선선하게 유지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북한산성 주차장에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고

풍광이 아름다운 아미타사의 석굴암,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와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