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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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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의 유일한 굿(격년제로 실시)으로 음력 초하루나 초순경에 치르던 마을 공동굿으로
옛 인근 5개 마을이 중심이 되어 마을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한 행사입니다.
- 행사명 : 정발산 도당굿
- 일 시 : 2017.5.27.(토) 11:00~15:00
- 장 소 : 정발산 정상 평심루
- 주최/주관 : 고양문화원/정발산 도당굿 보존위원회
정발산 도당굿이 가지고 있는 문화재적 가치를 살펴보면,
첫째 : 정발산과 같은 마을 중앙에 있는 산에서 6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승되고 있는 유일한 전통 굿이라는 점
둘째 : 굿의 제의적인 전통과 순서 등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는 점
셋째 : 단골 무속인의 계보가 정확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점
넷째 : 신도시 개발 후 25년이 지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보존회장을 비롯한 주관자가 본래 이지역의 토박이로 옛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점
다섯째 : 도당대 받기와 사냥놀이의 비중이 많은 경기북부와 개성굿의 성격이 전해지는 독특한 점
여섯째 : 도시화, 서양화 등 보존의 어려움 속에서도 정발산도당굿 보존위원회, 단골 주만신,
그리고 토박이 주민을 중심으로 전승과 보존의 의지가 크다는 점
이러한 점들이 정발산 굿의 문화재적 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습니다.
부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우리 고양지역의 대표적인 토속, 무속신앙의 하나인
정발산 도당굿이 무형 문화재의 가장 큰 약점인 원형 멸실이 되지 않도록 계승되었으면 합니다.
기간 : 2017.5.27(토)
국가의 안녕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봉축법회를 봉행하고 전통문화 재현 행사로서 연등 행진을 거행하는 고양 연등문화축제
- 행사명 : 부처님 오신날 연등제
- 주최/주관 : 고양시 불교사암연합회
- 장소 : 화정중앙근린공원
- 일시 : 2017.4.27.(목) 16:30~20:30
- 내용 : 축하공연, 법요식, 제등행렬 등
기간 : 2017. 4.27.(목)
호수, 거리, 자연, 사람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심의 축제인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우리 시의 명소인 호수공원을 무대로 물, 환경을 테마로 한 다양한 거리극 중심의 공연예술축제로 개최됩니다.
한국, 프랑스, 호주, 영국, 캐나다, 일본 등 6개국 21개팀(국내 11, 해외 10)의 공식초청작과 63개팀의 자유참가작을
중심으로 한 공연예술과 기타 행사(전문가 미팅, 아트숍 운영)로 선진형 도심축제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공연 횟수의 획대로 축제 사이트를 보다 넓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공연자와 관객에게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야외공연예술축제로서 시민들을 찾아갑니다.
기간 : 매년 10월 중
세계적인 명산인 북한산이 고양의 명산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백운대를 비롯해 인수봉, 만경대, 의상봉, 원효봉 등 북한산 주요 봉우리의 80% 이상이 고양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산의 품에서 자라고 있는 고양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북한산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즐거운 축제를 준비합니다.
그림, 동시, 산문, 사진과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축제의 마당으로 달려오세요!!!
기간 : 2017.6.10.(토) 9시30분~15시
❍ 전 시 명 : 행주산성 출토 유물 특별전시회(최초공개)
❍ 전시기간 : 2017. 4. 27.(목) - 5. 14.(일) ※ 18일간
❍ 전시장소 : 고양600년 기념전시관(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공원 내)
❍ 전시유물
∙ 행주산성 출토 암키와 등 52점
∙ 임진왜란 당시 무기류(복제품) 10점
2017년 4월,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에서 우리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할 문화유적이 발견되었다. 그 동안 행주산성은 통일신라(남북국시대)에 쌓여진 토성(土城)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문화재 조사에서 새롭게 삼국시대에 쌓여진 것으로 보이는 석성(石城)이 최초로 발견되었다.
특히 이번 문화재발굴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 보다 1천년 이상 역사가 오래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새로 발견된 성벽은 화강석과 편마암재질의 성돌로 쌓았는데 무너지지 않도록 돌과 돌 사이에 점토를 발라 아교와 같은 역할을 하게 하였다.
삼국시대의 새로운 석성 발견은 행주산성이 삼국시대부터 조선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군사, 경제, 교통의 요지였음을 확인해주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 행주산성은 향후 문화재청 등과 협의하여 대규모의 전면적인 발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문화재 조사결과, 행주산성의 주산인 덕양산 정상부 8-9부 능선에 대규모의 석성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장을 살펴본 문화재 전문가들은 “고양시에 커다란 역사적 선물, 고고학적 대단한 사건”이라며 이번 발굴유적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였다.
이번 특별전시물은 관계당국의 허락을 받아 고양 꽃 박람회를 통해 관람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유물들이다.
기간 : 2017. 4. 28.~5. 14.
고양시립합창단에서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고양시립합창단 제52회 정기연주회「봄을 담은 음악편지」을 공연합니다.
52번째로 올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봄을 노래하는 경쾌하고 신비로운 합창 음악과 더불어 춤과 함께 하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1부는 ‘My Bonny Lass She Smileth (나의 연인은 사랑스럽다)’, ‘Io Son La Primavera(나는 봄이다)’ 등 르네상스 시대의 마드리갈 음악으로 수줍은 봄의 선율을 연주하고,
이어서 ‘Flight Of Bumblebee’ 등 재미있는 클래식 아카펠라 모음, ‘Never Ending Story’ 등 우리에게 친숙한 노래들로 문을 열고,
2부는 ‘We Go Together’ 등 이목(耳目)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뮤지컬 곡부터 ‘I Got Rhythm’, ‘Amigos Para Siempre’ 등 친숙한 재즈 및 팝페라까지
남녀노소의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전문적인 안무와 짜임새 있는 연출이 더해져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이 될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 ‘춤과 함께하는 합창’에서는 우리나라 정상급 댄스스포츠팀을 초청하여 색다른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고양시립합창단만의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기간 : 2017. 4. 13.(목) 오후 8시
■임현주 작가 - 인생의 길에서 공감 받지 못한 아픔, 슬픔, 외로움 그리고 공유하지 못한 기쁨, 소망, 사랑을 양을 테마로 한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한다.
■김리나 작가 - 공간이 많은 기억들로 채워지게 되고 의자는 무엇에도 방해받지 않고 기억과 상상 속을 나른다.
기간 : 2017. 4. 3.(월) ~ 4. 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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