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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과 함께한 사람들

2017-03-18

고양의 여성-장희빈(장옥정) (1659년~1701년 숙종의 빈이며 경종의 생모)

장희빈(장옥정)

장희빈(장옥정)

(1659년~1701년 숙종의 빈이며 경종의 생모) “시대의 악녀인가? 아니면 정치 싸움의 희생양인가?”

장희빈은 숙종의 부인으로 사극 드라마 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여인 중의 한 명입니다.

젊은 시절 숙종과 불 같은 사랑을 했던 장희빈은 경종을 낳아 왕비까지 오른 인물입니다.

이후 당파 싸움 속에서 42세의 젊은 나이로 사약을 받고 죽음을 당합니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장희빈의 행적에 대해서 지고지순한 여성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시대의 악녀로 불릴 정도는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장희빈의 업적은 성군 중의 한 명인 숙종의 젊은 시절을 함께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한 번쯤 체크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은 장희빈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장희빈은 시대의 악녀일까요? 아니면 정치 싸움의 희생양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