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고양과 함께한 사람들

2017-03-18

고양 8현 – 고양의 역사와 함께했던 8인의 성인들(민순)

민순

고양 8현은 고봉동에 있었던 문봉서원에 모셔져 있는 여덟 분의 훌륭한 분들을 말합니다.

이 분들은 추강 남효온, 사재 김정국, 복재 기준, 추만 정지운, 행춘 민순, 모당 홍이상, 석탄 이신의, 만회 이유겸 등으로 조선시대 존경을 한 몸에 받은 충신들입니다.

이런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고양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행춘 민순(1591년~1591년): 민순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권력욕에 취하지 않고 오롯이 선비의 길을 가며 옳은 소리를 했던 위인으로 유명했습니다.

높은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학문에 정진할 수 없다며 모두 사퇴하였고 향리에서 후진교육과 학문연구에만 전심하였던 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