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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향토문화유산

2017-03-27

단종을 위한 끝없는 충심, 이축선생 묘

흥도동주민센터에서 화전 방향으로 이어진 도로상의 은못이 마을 입구에 위치하며, 연못의 총 규모는 약 2500여 평입니다. 은지의 서남쪽 200m 부근에 위치한 이축 선생묘는 문인석, 묘비 등이 있으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묘소에는 묘비, 상석, 장명등, 문인석 1쌍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이축(1402~1473)은 고려 말의 대학자였던 목은 이색의 둘째 아들 인재 이종학의 손자로서 세종과 문종 때의 광주판관, 사헌부 감찰, 호조좌정렁, 황해도관찰사 등을 역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