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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 | 고양의 중심 원당지역

5020년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고양가와지볍씨부터 세계적인 명산 북한산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과 서삼릉 등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습니다.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소중한 고양의 문화유산을 찾아보세요.
길에서만나는문화유산 테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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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의 문화유산을 만나다
 
 

2017-03-20

600년 역사가 이어지다, 고양군청과 시청

1914년 고양군은 12개 면(용강, 연희, 은평, 숭인, 독도, 한지, 벽제, 신도, 원당, 지도, 송포, 중면) 155개리로 구성되었고, 고양군청은 고양동에서 지금의 충정로1(현 서울중앙적십자병원)로 이전하였습니다. 1936년 용강면, 연희면, 한지면이 한성부로 편입되고 고양군청은 지금의 동대문 부근인 을지로 5가로 옮겨졌습니다. 1945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서울시 행정구역 팽창에 따라 일부 면이 서울시에 편입되어 고양군은 원당, 벽제, 신도, 지도, 송포, 중면의 6개면만 관할하게 됩니다. 19618월 군청을 서울시에서 원당면으로 옮겼습니다. 19894월에 일산신도시 건설계획이 발표되면서 옛 일산읍 일산리, 마두리, 장항리 , 백석리, 주엽리 일대에 560여 만평의 일산신도시 건설이 시작되었고 이어 중산, 탄현, 성사, 화정, 능곡, 행신지구의 택지개발지구가 추가로 발표되면서 199221일 고양군이 522년 만에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일산신도시 개발과 주변의 화정, 탄현, 성사동, 중산, 행신지역이 도시화 되면서 인구가 증가하자 고양시로 승격하였으며, 시 승격 후 새로운 시 상징물로 장미, 백송, 까치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시 승격 당시 고양의 인구는 약 24만 여명, 면적은 266.47였습니다.

20174월 기준 인구 104만의 큰 도시로 성장하였으며 고양시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3개의 행정구를 관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