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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향토문화재

2017-03-20

경안군 및 임창군묘

현재 경안군의 묘는 분성군부인 허씨의 묘와 합장되어 있는데 다른 묘에 비해 높은 묘역을 만들었습니다. 묘 둘레의 뒤편은 후대에 증축된 것으로 보이는 붉은 벽돌의 곡장으로 조성되어있으며 묘 앞 우측에는 朝鮮國 王孫 贈顯祿大夫 慶安君 兼五都衛都府總官 行承憲大夫 慶安君 諱檜之墓 盆城郡夫人 許氏夫左(조선국 왕손 증현록대부 경안군 겸오도위도부총관 행승헌대부 경안군 휘회지묘 분성군부인 허씨부좌)’라 새겨진 묘비가 있습니다. 묘비는 숙종 30(1704) 3월 건립한 것으로 이수와 장방형 비좌를 갖추었고, 총 높이는 196cm, 두께는 26cm의 규모입니다. 임창군의 묘는 응천군부인 박씨와 합장되어 있으며 봉분의 주위에는 묘비, 상석, 향로석과 망주석, 문인석이 1쌍 씩 있는데 특히 장명등은 중국에서 가져온 것이라 하여 당시에 큰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안군 및 임창군 묘는 최영장군 묘역 입구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데 뒤쪽 언덕에 경안군묘소가 있고 언덕 아래쪽 30m 지점에 임창군 묘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