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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향토문화유산

2017-03-20

성녕대군 사당

성녕대군은 조선 제3대 태종의 넷째 아들로 어머니는 원경왕후 민씨이고, 창령 성씨 좌찬성 억의 딸과 혼인하였습니다. 일찍이 성녕군에 봉해졌다가 태종 14(1414)에 대군으로 진봉되었는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태도가 단정하여 부왕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후에 대광보국대부의 위계에 올랐으나 14세 때 홍역을 앓고 사망했습니다. 태종은 이를 몹시 비통해하여 그의 묘 옆에 대자암을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