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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 '작업실 찻자리' 참여자 모집 (#6 – 권재현 작가)
- 문화예술과 2025.12.15 16:57:29 조회수: 100
- 전화번호 : 0319063380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 작업실 [새들 3호]에서
차와 예술이 만나는 작은 찻자리가 이어집니다.
매 회차 한 분의 손님을 초대해 그에 어울리는 차와 다식을 정성껏 준비합니다.
예술가와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순간을 함께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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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찻자리 #6 – 권재현 작가〕
찻자리 여섯 번째 손님으로 권재현 작가님을 모십니다.
보이지 않는 구조와 현실의 경계에서 드러나는 흔적들.
작가님은 개인의 감정과 경험이 사회 시스템과 충돌하며 재구성되는 지점을 섬세하게 읽어냅니다.
대만 타이동에서 시작된 홍우롱은 홍차와 우롱차의 경계에 자리한 차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롱차의 제다법을 따르지만, 높은 산화도로 차탕이 붉게 우러나며 홍차에 가까운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두 가지 성질이 긴장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은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경계의 흐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여기에 홍우롱을 우유에 부드럽게 우려낸 밀크티도 준비해 차의 또 다른 면모를 나누고자 합니다.
다식은 다양한 맛의 초코비스킷과 아몬드초코볼을 준비했습니다.
끝맛이 살짝 쌉싸래한 차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간식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찻자리.
현실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를 나눌 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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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예 홍우롱
루예 홍우롱 밀크티
+
초코비스킷
아몬드초코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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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권재현 작가 @kwonjaehyun79
팽주 - 김진영, 새들 3호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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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2月 20日 토요일, 14:00~15:30
장소 -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 3호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평길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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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 최대 3명
비용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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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인스타그램 DM @chajari.studio
세부내용: Insta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