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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향토문화재

2017-03-28

부모를 위해 손가락을 자른 효자, 장의중 효자정려각

장의중의 묘와 정려, 효자문은 덕양구 원당동 왕릉골 입구 식당가의 뒤편 구릉에 위치해 있으며, 장의중 효자정려각은 고양시에서 유일하게 정려각과 효자정려문이 남아 있는 유교 유적입니다. 정려는 한옥 형태의 맞배지붕 기와집으로 일부가 훼손되어 콘크리트로 일부 개축하였으며 규모는 정면 2칸으로 안에는 위패, 제기 등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정려에는 효자학생 장의문지려(孝子學生 長宜中之閭)’란 글자가 흰색으로 쓰여 있고 정려문의 판은 붉은색으로 홍살은 모두 8개이며 효자문은 정려로부터 연결된 쇠줄로 지탱되고 있습니다. 장의중은 조선시대 말의 효자로 어머니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헌혈하려고 하였다는 소식이 조정에 전해져 1905년 고종으로부터 정려와 효자문을 사사 받았습니다. 정려문 뒷면 30m 뒤편에 장의중의 무덤이 자리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