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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호 어르신~ 우리 함께해요!!

시스템관리자 2026-03-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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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로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 봉사하는 화정동 행복한마을을 찾아갔다.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이하 행마)’ 회원들은 긴 단체 이름만큼이나 3년여 동안 끈끈한 우정을 다져온 이웃이다.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하여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우울감이나 답답한 마음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데 이 마을에서는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 어르신들에게 어떻게 하면 일상에 활력을 드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자원봉사활동 또한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라 자주 만나지 않고도 자원봉사하는 방법을 수세미 뜨기를 기획했다.


지난달 5월 1기 모임에 참석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만나서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손가락을 사용해 치매예방도 될 거 같고 내가 만든 수세미를 기부하는 것도 봉사라고 하니 열심히 만들어서 가지고 올게요“ 하시며 실과 바늘을 챙기신다.


오랜만에 해보는 코바늘 뜨기는 손끝이 기억하고 있었다. 담소를 나누며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수세미 뜨는 모습이 ‘장인’이 따로 없다.


어르신 우리 함께 해요 1기 모임


수세미 완성 작품


행마 주정재 대표는 “자원봉사센터의 지원 덕분에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수세미 뜨는 방법을 배웠다. 코바늘로 수세미 뜨는 방법을 배운 회원들이 ‘전문강사’가 되어 배워서 남 주는 기쁨을 누리고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만들어 온 수세미중 일부는 본인이 사용하고 나머지는 필요한 곳에 기부해서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회원들은 수세미 뜨기를 배운김에 많이 만들어서 판매도 해보자 하여 고양시 환경 한마당 체험마당에 참여하기도 했다.


고양시 환경 한마당 체험마당 참여


수세미 뜨기


‘어르신~ 우리 함께 해요’ 는 1기 모집에 이어서 4기까지 월1회 진행할 예정이다.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일정조율도 가능하다. 1회 수세미 뜨기를 배우고 실과 바늘을 집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가지고 간 재료로 틈틈이 만들어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코바늘로 수세미를 처음 만들어 보는 경우에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세미 뜨기 ’전문강사‘는 항시 대기 중이다.


배움을 통한 나눔의 선순환이 지역공동체 행복한마을 별빛맘을 통해 지속되기를 바란다.



수세미 뜨기 모집


(글/사진) 이현실 l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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