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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9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 2025.05.09 15:48:34
2025년 5월 9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1. 고양시-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업무 협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0일 본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특구 조성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적 협력 ▲4차 산업(AI 방산, 양자컴퓨터, 모빌리티 등) 연구개발 및 기업 유치 ▲기업 시험·검증 및 기술 실증사업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KTL과의 협력은 고양시가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특구를 중심으로 고양시만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시 업무 협약 및 2025 신비로운 아프리카 희귀식물 특별전 개최
2-1. 고양특례시는(시장 이동환) 지난 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시와 농업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농업 기술과 정보 교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 안타나나리보시와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 바닐라 및 커피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라마난초아 시장은 “고양시의 도심형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 등 앞선 농업 기술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도시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자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2.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일 선인장식물원에서 ‘2025 신비로운 아프리카 희귀식물 특별전’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닌 대륙, 아프리카의 희귀 식물 50여 종을 포함해 고양시 특화 작목인 접목선인장, 선인장‧다육식물 테라리움 작품 등 총 80여 점을 전시하며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새롭게 조명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선인장식물의 매력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특화된 식물 문화 공간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속 가능한 화훼 농업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3. 고양시 스마트팜 현장 방문
지난 2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당동, 사리현동, 법곳동 스마트팜 3곳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실효성과 확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다양한 스마트팜 모델을 직접 확인하고 운영자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도심 속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5월 준공예정인 마두 지하보도 스마트팜과 같이 앞으로도 도시 인프라와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