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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7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 2025.04.17 14:12:07
2025년 4월 17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1. 새봄맞이 도로시설 로드체킹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봄철을 맞아 지난 14일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로드 체킹에 나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구청장, 도로건설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고양연구원 관계자 등과 함께 ▲오염물 세척이 필요한 장항지하차도 ▲스마트 팜 사업이 추진 중인 마두지하보도 ▲정밀안전점검이 요구되는 영주교 총 3개소를 둘러봤다.
시는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도로 세척 상태, 지하보도 활용 가능성, 교량의 구조적 안정성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도로의 안전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2. 고양시-인도 코치시 기관면담
고양시는 인도 케랄라 주의 대표 도시인 코치시(Kochi)와 스마트도시 및 기후정책 협력을 위한 공식 기관 면담을 가졌다.
코치시는 인도 정부의 ‘스마트시티 미션’ 및 ‘Solar City’ 대상 도시로 선정돼 태양광 기반 에너지 시스템, 전기 대중교통을 적극 추진 중이며, 인도 지방정부 중 최초로 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 도시이다.
기관면담에서 양 도시는 ▲스마트에너지 ▲친환경 교통 ▲시민참여형 디지털 거버넌스 등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고양시가 글로벌 도시들과 기후위기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코치시와의 만남을 통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사례 발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World Local Government Climate Summit)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 세션에서 ▲기후변화 대응 재난안전 시스템 ▲교통정보 통제시스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자율주행버스 운영계획 등 다양한 디지털 기반 솔루션도입과 전략을 소개했다.
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제무대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도시 간 연대와 공동의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책임 있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