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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0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 2025.04.10 17:48:48
2025년 4월 10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1. 산불피해 위문 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일 최근 대형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찾은 이동환 고양시장은 산불 피해로 집을 떠나온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구호물품으로는 비상식량(500만원 상당)과 고양 쌀 800포대(1,600만원 상당)를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며칠째 지속되는 대피소 생활로 지친 영덕군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 곳 영덕까지 오게 됐다”고 전하며, “구호 물품이 피해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 내일꿈 제작소 개관 및 에스토니아대사관 업무협약
2-1.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8일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인‘내일꿈제작소'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며 "청년의 꿈으로 가득 채워지는 내일꿈제작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내일꿈제작소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2개 동(연면적 6,854.27㎡) 규모로, ▲강당·인터뷰룸·라운지·신체활동실 ▲전산교육· 세미나실·컨설팅룸 ▲청년거버넌스룸·청년창업공간·공유 업무 공간(코워킹스페이스) ▲북스텝· 스튜디오·갤러리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개관 이후 내일꿈제작소에서는 역량지원·활력지원·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정책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기존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은 유지하되 취창업 프로그램은 대폭 강화하고, 인공지능(AI) 관련 교육 등 4차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8일 내일꿈제작소에서 고양시 청년정책 공동지원 협력을 위해,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에스토니아 대사는 에스토니아의 주요 청년창업 지원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양시의 청년 정책과 창업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활동 기회 지원 ▲‘고양시 청년창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필요한 각종 자원 연계 및 홍보활동 ▲상호 문화 교류의 활성화 및 협력과제의 공동 수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3.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장 면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9일 고양시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와 관련해 울프 네르바스 룩셈부르크 보건연구소(LIH) 원장 및 권용준 박사 등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고양시와 LIH 간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논의의 일환으로 진행 됐으며, 관련 사안에 대한 관심을 갖고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LIH-G가 설립되면, 대형 종합병원이 밀집한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 기대감을 표시 했다.
이어, “LIH와 고양시의 우수한 연구진이 협력하여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연구·기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LIH와 상호 방문 및 간담회를 통해 고양 바이오 정밀 의료 클러스터 조성 비전을 공유했고 2024년에 두 차례 협약을 체결하며 '룩셈부르크 고양 보건연구소(LIH-G)' 설치에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