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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0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 2025.03.20 17:28:18
2025년 3월 20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1. 제432주년 행주대첩제 봉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2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은 한산도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권율도원수의 지휘로 3천여 명의 관군, 승병, 의병, 부녀자 등이 3만 여명의 왜군을 물리쳐 그날의 호국정신이 오늘날까지 행주얼의 정신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전승지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 유적지라며 “앞으로도 행주산성이 호국정신을 기리는 장소이자 시민이 여가를 즐기는 역사문화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 R&D 지원센터 개소 및 동국대 업무협약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동국대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해 동국대와 지역 산업 발전·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의 글로벌 선도 첨단산업 연구개발(R&D) 거점화 및 지역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지역산업 연구개발(R&D) 지원센터 구축 ▲바이오 메디‧정밀의료 관련 지산학 협력 ▲전문 인재 양성 ▲지역문제 해결 ▲교육발전특구 운영 ▲커피 연구지원센터 구축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국대 BMC 지역산업 R&D 지원센터’는 단순한 연구시설 아닌, 바이오‧메디컬 정밀의료, 첨단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자와 기업들이 경계를 허물고 협력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R&D 지원센터 개소는 동국대가 쌓아온 연구 경험과 성과에 기반한 미래지향적인 도전”이라며, “센터가 창의적인 인재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구개발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북부를 글로벌 첨단산업 R&D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데 힘을 모으고, 바이오‧정밀의료 등 미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3. 대형 공연 대비 현장 로드체킹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드래곤 월드투어’ 대비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6일에 열린 시장 주재 ‘대형공연 관련 행정지원대책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 대형 공연 개최에 따른 안전·교통·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장 운영,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등 각 분야를 직접 점검하며 관계 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연 당일 예상되는 대규모 인파 관리, 교통 흐름,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현장에서 즉각 지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안정적인 대형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며, “공연 당일 원활한 교통 관리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주최사는 물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대형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연 인프라 개선과 안전 관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