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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7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 2025.03.07 09:56:29
2025년 3월 7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1. 고양특례시·한국동서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난 1992년 일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경기 고양시에 뿌리 내린 한국동서발전㈜가 일산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고양 시민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고양시와 손을 잡았다.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에서 한국동서발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는 발전소 현대화 사업과 관련,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적극 협조 △현대화 사업 추진 시 지역 내 공사업체 활용 및 지역 주민 채용 확대 노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도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친환경 에너지 선도도시가 되는 주춧돌을 놓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전하며 지역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통한 고양 시민 채용 확대가 ‘2030년까지 30만 개 일자리 창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포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기 신도시 광역교통 합동포럼에 참석해 일산 광역 교통현황과 미래 교통에 대한 기조발제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1기 신도시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교통 개선방향 및 전략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발맞춰 개발 계획을 반영한 광역교통망 구상안을 제시했다.
또한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 광역 차원의 개선 대책 마련이 절실한 점을 강조하며, 고양~양재 간 지하고속도로를 현천 분기점에서 이산포IC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에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3호선 급행 ▲교외선 전철화 ▲신분당선 일산연장 ▲경의중앙선 증차가 반영돼야 하는 필요성을 제시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 역세권인 대곡역을 활용하는 계획도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동환 시장은 신도시를 조성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정책제언했다.
인구가 증가할수록 교통 분야의 문제가 심각해지므로, 더 이상 ‘주택 위주의 공급’이 아닌 시민이 만족하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도시 조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경기북부와 수도권 서부권의 광역거점 도시로서 주변 도시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포용도시 고양’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피력하며 마무리했다.
3. 해빙기 맞아 건설현장 안전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사업장 안전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해빙기에 따른 주요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추진 상황, 진행상의 문제점, 향후 공정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현장을 시작으로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건설현장, 고양 장항 M-1블럭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 3개소를 방문해 현장별 이행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기 시작하는 해빙기는 침하와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이날 점검에서는 ▲연약지반 위험 여부 ▲구조물 균열침하 상태 ▲배수시설 및 사면 안전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 안전과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