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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6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 2025.02.26 14:13:13
2025년 2월 26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1. 제24차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동국대학교,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와 ‘제24차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사 기획 및 운영, 행사 개최 공간 및 운영에 필요한 업무 지원 등에 대해 각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비교문학협회 총회(ICLA Congress)는 각 나라의 문학을 비교 연구하는 세계 비교문학 전문가들이 3년마다 집중적으로 비교문학 관련 학술의 장을 펼치는 대규모 학술행사로, 국내·외 학자, 작가, 협회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비교문학과 기술(Comparative Literature and Technology)」을 주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및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되며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르 클레지오’ 등 유명작가 초청강연과 학술발표를 비롯해 도서출판 전시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각 기관의 업무 지원과 긴밀한 협조로 K-문학, K-Culture를 포함한 학술적 위상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고양시 리브랜딩과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
21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의 개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학회 회원이 참석해 ‘민선지방자치 30년, 새로운 시대정신과 과제’를 주제로 지방자치가 걸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도시의 자족성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이자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60개의 학술세션을 통해 지방자치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3. 주한 카타르 대사 접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칼리드 빈 이브라힘 알하마르 주한 카타르 대사와 공식 접견을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는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문화·예술·교육 분야 협력 강화, 그리고 국제 문화도시로의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오는 4월 12일과 13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및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박재홍과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한·카타르 문화 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시는 칸예 웨스트, 세븐틴,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타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적인 문화 교류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카타르는 중동 최초로 FIFA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린 국가로, 한국과도 깊은 문화적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양국 간 문화·예술·교육 분야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타르의 에듀케이션 시티를 벤치마킹해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고양시 해외 명문 학교 유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