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현장(영상)
2024년 3월 19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 2024.03.19 16:17:03
2024년 3월 19일 고양특례시 생생시정 뉴스
1.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와 관광·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주한 베트남관광청 대표부(관광대사 리 쓰엉 깐)가 지난 1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 베트남 방한객은 42만 688명으로 그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관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어 베트남과의 관광·문화 교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관광·문화·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의 관광 정보 교환을 통해 양 지역의 관광개발 및 홍보전략 강화 ▲양 기관 공동마케팅 및 관광박람회 공동 참여를 통한 양 지역 대상 관광 홍보 ▲ 양 지역 관광도시 특화산업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도모 ▲ 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인적 교류 프로그램 등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베트남은 여러 유네스코 유산과 독특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풍부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양국의 관광 분야에서 더 큰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경제 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 주요 광역교통망 현장 점검…“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주요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현장을 찾아 “사통팔달 교통망을 빠르게 구축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두 번째 현장방문으로 자유로 지하화 현장과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자유로는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로 고질적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입체적 확장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철저한 계획 수립과 절차 이행을 통해 반드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대곡역 일대에서는 대곡역 임시주차장, GTX-A 공사 현장, 환승 플랫폼을 찾아 대곡역 관련 시설 이용현황 등을 점검했다.
연이어 찾은 GTX-A 대곡역사 공사 현장에서는 “GTX-A는 약 16분이면 킨텍스에서 서울역에 도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장거리 통근 시민들의 교통 부담 완화와 수도권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를 밝혔다.
3. 제431주년 행주대첩제 봉행(奉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4일 행주대첩 승전지인 행주산성에서 안동권씨 대종회, 권율부대, 고양시 유림, 각계 인사,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1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행주대첩은 조선 선조 26년 충장공 권율 도원수가 이끄는 군·관·민·승려·부녀자 등 2,300여명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3만의 왜군을 물리쳐 풍전등화의 국난을 극복한 역사적 쾌거이다.
고양특례시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4일 행주대첩제를 개최하여, 수적 열세에도 혼연일체가 돼 대승을 거둔 역사적 날을 기리고 있다.
4. 고양특례시 공무원, 사랑의 헌혈 동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5일 고양시청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헌혈에 동참한 후“바쁜 업무와 일정 속에서 고양특례시 공직자와 함께 단체헌혈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