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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평생교육의 깊은 뿌리가 되다!

시스템관리자 2025-12-2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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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평생교육의 깊은 뿌리가 되다!

 

 

 
우리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태어나면서 생을 마칠 때까지 개인과 사회전체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예전과 달리 현대사회의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수요가 있으면 이에 맞는 공급도 있어야 한다. 
수요가 있으면 이에 맞는 공급도 있어야 한다. 현행 제도상에선 평생교육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대학 전공학과 4년제를 졸업하고 평생교육사자격을 획득하여야 한다.

그럼 대학 4년을 꼭 나와야만 평생교육활동가가 될 수 있을까?

고양시가 평생교육사 자격은 없지만 평생교육 활동가로 활동하고 싶은 분들과 교육 받은지 오래되어 시대 변화에 맞는 보습 교육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하여 프로그램을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는지난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2019 줏대잡이 학교 행복학습정원사 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12월 4일 개최하였다.

 

중심이 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줏대잡이와 학교의 의미를 더해 지역 평생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고양시 평생교육 전문연수 사업이며올해에는 문해교육 관계자 역량강화교육평생교육 강사 학교학습동아리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작은도서관 관계자 역량강화교육시민참여 리더 양성과정으로 6개 과정을 개설했다.

 

행복학습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 리더로 활동할 역량을 키우고학습프로그램과 학습상담을 진행할 활동가를 배출하기 위해 개설한 과정이다이 과정에서는 행복학습정원사의 역할소개비전 수립을 위한 이론적 배경 함양과 실습지역사회 이해를 위한 마을 자원 탐색 및 관리 방법평생교육 요구조사 및 학습 상담 기술,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SNS 활용과 자료관리 방법고양시 평생학습카페 현장탐방 등을 진행하였다.

 

과정의 마지막 분위기는 많은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지만 모두 지친 기색 없이 밝고 활기찼다그 동안의 강의에서 익힌 역량을 종합하여 행복학습정원사로서 각자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돋보이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향후 이들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참여자들은 이번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평생교육에 대한 현직 교수들의 인상 깊은 이론 강의를 포함하여 현재 활동하고 있는 행복학습정원사들의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전달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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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관계자는 과정을 마치면서 참여자 중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많아 앞으로 고양시 평생학습 카페의 확대는 물론 평생학습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참여자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30명의 예비 행복학습정원사들은 봉사와 배움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비췄고이들의 열기와 행복 에너지가 앞으로 고양시 평생교육 확산에 귀한 밑거름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해본다. 

 

(글/사진) 이윤진, 김승자 l 사부작 사부작 웹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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