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평생학습포털

고양시 「온누리강좌」 로 시민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운영 

  고양시 교육지원과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시간,장소를 스스로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온누리 강좌」 상반기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온누리 강좌」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에 발맞춰 기관으로 찾아오는 획일

적인 교육을 탈피하고, 시민의 학습욕구가 있는 현장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교육 프로

그램이다.  강좌운영은 7인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강사, 교육받을 장

소, 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시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하며, 각 팀별로 최대 20시간

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연초에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1년 이상 강의경험이 있는 강사를 모집해

62개의 강좌에 89명의 강사진이 구성하였다.  지난 4월에는 모집된 강사를 토대로 32

개 팀(278명)의 강좌신청을 받아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온누리 강좌를 운영한다.

온누리 강좌에 신청한 팀은 힐링스 병원의 입원환자들이 팀을 이뤄 신청한 풍선아트

강좌, 9사단 직업군인 팀이 신청한 통기타 강좌, 서정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신청한 우

쿨렐레 강좌, 고양시 장애인부모회에서 자녀들을 대상으로 신청한 뇌교육 강좌, 경로당

에서 신청한 건강체조 강좌 등이다.

강의장소는 공공시설, 가정집,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순으로, 희망한 시간대는

평일오전, 평일오후, 주말오후, 주말오전 순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온누리강좌 담당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충실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강사와 면담, 출장을 통한 점검과 수강생의 수업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문의) 고양시 교육지원과  031-8075-2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