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평생학습포털

고양시 평생교육과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ㆍ시간ㆍ장소를 스스로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온누리 강좌」의 하반기 참여대상 30개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온누리 강좌’는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식 향상에 발맞춰 기관으로 찾아오는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하고 시민의 학습욕구가 있는 현장으로 강사를 파견하는 교육사업으로 2013년부터 지속된 사업이다. 7인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팀이 희망하는 강사, 교육받을 장소, 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시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하며, 각 팀별로 최대 20시간까지 강사비를 지원한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 23개 팀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 상반기 온누리 강좌는 요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웃음치료 및 건강체조, 장애인 시설의 브레인체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운영한 건강체조, 우쿨렐레,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강좌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습점검을 실시하여 평생학습의 신뢰도 제고 및 수강생의 학습동기가 향상되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매우 만족(72%), 만족(25%)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낫다.

고양시 평생교육과는 오는 8월 4일부터 하반기 온누리 강좌의 신청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약 30개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112개 강좌에 94명의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자격증을 소지하고, 1년 이상의 강의 경험이 있는 온누리강좌의 강사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대상 선정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어르신 등)로 구성원의 50%이상이 구성된 팀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한다.

온누리강좌 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ㆍ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하여 고양시청 평생교육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