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울시 50+재단 허남철 이사가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 2막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회 문을 열었다.
이어 취․창업(상상우리 신철호)·사회공헌활동(유어웨이 도영미)·여가(바바그라운드 허정)·귀농귀촌(우퍼코리아 김혜란) 분야의 전문가들이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노하우 및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은 이재준 고양시장이 참석해 “신중년은 청년과 더불어 우리 경제를 이끌 핵심인력이자 자아성취의 욕구가 강한 세대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지혜로 인생 2막의 삶도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신중년들에게 든든한 지원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시는 ‘2021 고양시 신중년 생애 재설계 지원사업’의 시작점인 ‘희망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부터는 ‘신중년 생애 재설계 지원과정’을 중장년층 총 1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