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고양과 함께한 사람들

2017-03-18

고양의 여성-밥할머니

밥할머니

밥 할머니 – 고양의 대표 여성 의병장

출생미상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이 국가를 망칩니다.” 나 한 명 잘못한다고 뭐 얼마나 잘못되겠어? 라는 안일한 생각이 모여 세상을 망칩니다.

이와는 반대로 밥 할머니는 미약하지만 자신이 조금이라도 구국활동을 한다면 국가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밥 할머니는 실제로 동네 아낙네들을 모아 의병대를 만들고 행주산성 일대에서 적을 물리치고 가난한 백성들에게 밥을 해주고 금품을 주며 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한 아녀자의 작은 몸짓이 나비효과가 되어 우리나라는 왜군을 이겨내고 승리한 것이 아닐까요?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는 요즘 시대에 시사하는 바가 큰 위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