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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향토문화유산

2017-03-27

단종의 묘역을 능으로 꾸민 인물, 박충원 묘

오석의 묘표는 1958년에 건립되었고 광해군 9(1617) 2월에 건립된 구신도비는 대리석으로 되었으며 규모는 높이 180cm, 너비 56cm, 두께 27.2cm입니다. 그리고 오석의 새로 세운 신도비는 정조 19(1795)에 세운 것으로 비의 머리 부분과 대좌를 갖추고 있으며 크기는 높이 297cm, 너비 117cm, 두께 52cm입니다. 박충원(1507~1581)은 조선 시대 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중초이며 호는 낙촌, 본관은 밀양입니다. 고양 팔현의 한 사람인 복재 기준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으며 영월군수, 춘추관편수관, 성천부사 등의 내외직을 역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