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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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주엽동의 문촌마을에 겨드랑이에 날개가 달린 심상치 않은 아기가 태어났다. 아기가 태어나던 날, 마을 앞 오백 년 묵은 느티나무가 아기의 울음소리에 놀라 사시나무 떨 듯 떨었고, 동네 사람들은 며칠 동안 귀가 멍멍할 정도였다.   아기가 다섯 살 되던 해 마을 뒷동산에 올라 바위에 오줌을 누니, 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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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양 원흥동에는 부모를 여읜 소녀 봉이와 남동생 동이가 살고 있었다. 봉이는 도자기를 굽는 윗마을 방 선생 댁에서 흙을 나르고 가마에 장작불을 피우는 등의 허드렛일을 하며 동이를 보살폈다. 어느 날 장터에 방이 붙었다. 흙으로 만든 토기의 불편함을 대신할 새로운 그릇을 만드는 자에게 소원을 들어준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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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나루 서원 앞 돌빵구지라는 마을에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꼽추소년이 있었다. 금원은 한강에서 고기를 잡아다 팔아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금원이 열여섯 살이 되던 해였다. 춥고 적막하던 겨울이 지나고 아지랑이와 목련이 피는 따뜻한 봄이 되었다. 한양에 사는 정 판서라는 사람이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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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는 명나라 마지막 궁녀인 굴씨의 묘가 있다. 곁에 있는 최영장군 묘처럼 마음의 한이 풀리지 않은 탓인지 풀이 자라지 않는 붉은 무덤이다.   이 여인은 병자호란 때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갔던 소현세자가 데리고 온 9명의 명나라 사람 중 하나다. 소현세자는 북경에서 독일인 선교사 아담 샬과 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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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설 무렵이었다.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은 개성을 떠나 임진나루를 건너 고양 땅으로 건너 왔다. 왕비와 숨어 다니던 공양왕은 언제나 점박이 삽살개 한 마리를 데리고 다녔다. 점박이는 몸집이 크고 사람의 말을 잘 따를 뿐만 아니라 총명하여 공양왕이 무척이나 아꼈다.   공양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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