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고양시장, 태풍 피해현장 방문 격려

이재준 고양시장, 태풍 피해현장 방문 격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으로 대량 낙과 피해를 입은 배 농가와 비닐하우스 시설 채소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지원책 마련 및 일손 돕기 등의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공사용 가설 울타리가 전도돼 안전위험 상황이 발생했던 행신동 및 백석동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보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로수 전도, 벼 도복 등 9백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해 현재는 대부분 조치가 완료됐고, 10일까지 도로 청소를 끝내도록 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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