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역사
고양의 문화유산
고양 문화유산 답사
고양시 역사 10대 사건
총 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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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명 : 고양 신원동·원흥동 유적
① 조사기관 :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② 발굴기간 : 2007년 9월 6일 ~ 10월 31일
③ 유적, 유물 조사결과
- 고양 신원동·원흥동 지구에서는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4개 지점의 지표 및 고토양층에서 구석기유물이 출토되었다.
지점별 퇴적양상은 기반암 풍화토 위로 3~5개의 퇴적층이 확인되며, 기반암풍화토- 적갈색 점토층-암갈색 점토층-표토층으로 이루어진 양상을 보이며,
곳에 따라 기반암 풍화토와 적갈색 점토층 사이에 암갈색·진갈 색사 질점토층의 분포양상을 보인다.
4지점 모두 상부 사면에서 운반된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형성시기는 적갈색토층보다 더 하부에 분포하므로 아간빙기 혹은 그 이전으로 보이며,
약 6~4.5만 년 전의 중기구석기에 속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몸돌 - 사진출처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보고서)
(찍개 - 사진출처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보고서)
유적명 : 고양 식사동 유적
① 조사기관 :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
② 발굴기간 :2011년 1월 4일 ~ 2014년 8월 29일
③ 유적, 유물 조사결과
- 구석기시대 문화층의 전체층위는 표토 및 경작층(1지층) → 암갈 색 점토층(2지층) → 갈색 점토층(3지층) →
적갈색 점토층(4지층) → 기반암 풍화토층(5지층) 순으로 확인되었다. 석기는 갈색 점토층 (3지층)하부와 경계를 이루는
적갈색 점토층(4지층) 상부에서 몸돌·격지 등 총 7점이 수습되었는데, 소수의 유물만 출토되어 전체적인 양상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구역
면적(㎡)
유구
출토유물
발굴조사
전환면적(㎡)
시대
1지점
1,416
건물지 3기, 주거지3기
백자, 도기, 기와
1,416
조선
2지점
1,289
주거지 1기, 수혈 8기, 석곽묘 2기, 토광묘 3기, 회과묘 5기 등 19기
백자, 도기, 기와
1,289
고려
~ 조선
3지점
1,109
구석기시대 문화층
몸돌, 격지
1,109
구석기
(몸돌 - 사진출처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 보고서)
(격지 - 사진출처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 보고서) *격지 : 몸돌에서 떼어 낸 돌조각
유적명 : 고양 탄현동 구석기유적
① 조사기관 : (재)국방문화재연구원
② 발굴기간 : 2007년 12월 5일 ~ 12월 26일
③ 유적, 유물 조사결과
- 고양 탄현 공동주택 신축공사 지역 내 유적은 대형의 몸돌과 격지 를 비롯하여 찍개, 여러면 석기, 주먹찌르개,
주먹대패, 긁개, 밀개 등 유물 307점과 1개의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전반적으로 제4기 토층의 분포특징, 고토양층의 분포특성,
입도와 대자율 분포특징을 참고해 보면, 전체 토층은 최종빙기에 형성된 토층으 로 판단된다. 그리고 본 발굴지역의
중앙부에 해당하는 명갈색, 농갈색, 다갈색 등 다양한 색조의 니사질 고토양층은 상대적으로 세립질 물질이 사면기원 작용으로
이동하여 집적한 후, 약 5~5.5 만년에서 약 3만년전 기간동안 지표환경을 지배했던 아간빙기 토양화 과정을 거쳐서 형성된 토층으로 잠정 해석하였다.
(망칫동 - 사진출처 (재)국방문화재연구원 보고서)
(주먹대패 - 사진출처 (재)국방문화재연구원 보고서)
-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 기념 추모사업- <최영장군 탄신 700주년 기념비 건립>
□ 목적
충신의 표본이자 민중의 영웅인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을 기념하여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부친의 유언을 가슴에 품고 평생을 올곧게 살다간 그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그의 충심을 기리는 기념비를 건립하여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인물을 삼고자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영장군 위령굿' 및 '최영장군 기념비 제막식'행사가 진행되오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행사개요
○ 제19회 최영장군 위령굿
- 일 시 : 2017. 10. 21.(토) 10:50 ~ 17:00
- 장 소 : 관산동(통일로) 필리핀참전비 앞
- 주최/주관 : 고양문화원 / 최영장군 위령굿 보존회
- 행사내용 : 불사이군 최영 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며 잊혀져 가는 전통무속문화 보존을 위한 위령굿
- 식전공연(14:40 ~ 15:00) : 사전공연(연산회상, 대금, 가곡)
- 본 행 사(15:00 ~ 15:30) : 최영장군 기념비 제막식
고양 상여회다지소리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 기념공연 및 발표회
10월 18일 고양시에는 전통 상례 문화인 ‘고양상여회다지소리’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4호로 지정됨에 따라, 기념공연 및 발표회를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개최했습니다.
고양시와 고양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고양상여회다지소리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뿌리’라는 주제로 효를 중심으로 한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극으로 연출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백성들의 삶과 설움, 일본의 억압과 만행(위안부 등), 일제에 대항한 선조들의 삶과 죽음, 주민들의 애도를 전통 극형식 공연을 통해 효 사상과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교육적인 의미가 가득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고양시에는 서오릉, 서삼릉 , 고려 공양왕릉이 있어 우리나라에서 고려, 조선왕릉이 있는 유일한 역사 도시 입니다.
그중 8기의 조선왕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 있습니다.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600년 넘게 왕릉제향을 지내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제례는 반드시 낯 12시에 지냅니다. 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제례날짜는 정해져 있는데 주로 평일이여서 일반인들은 잘 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서오릉 경릉 제향이 오랜만에 토요일에 있습니다. 21일 토요일 정오 서오릉 경릉에서 전주이씨와 문화재청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가을의 풍경과 함께 왕릉 제향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만큼 잠시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경릉은 인수대비와 추존왕 덕종을 모신 왕릉이며 우리시 신원동 일대에 후손인 월산대군파 종중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설악산, 오대산에 단풍 인파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본 고양의 단풍중에 가장 좋은 길 5곳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선정기준
1. 고양시에 소재하는 길
2. 매우 위험하진 않은 길
3. 시청에서 30분 이내에 있는 곳
4. 등산과 문화재 등 스토리가 있는 길
5. 여행 경비가 적게 드는 곳
□ 선정결과
1. 북한산 숨은벽 단풍
(초보자에겐 힘듭니다.좀 위험하구요, 바위와 절벽 등 유경험자에게 추천 합니다)
2. 북한산 부왕사 암문 일원
(대서문, 용학사, 부왕사, 부왕사 암문 일원, 힘들지 않음, 주차장에서 1시간 소요)
3. 북한산 대동문 일원
(대서문, 태고사, 행궁지 입구, 대동문 일정, 주차장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
4. 북한산 태고사와 봉성암 시단봉 일원
(대서문, 태고사, 봉성암, 북한산 대피소, 시단봉 주차장에서 1시간 40분 소요)
5. 북한산 노적사와 부근 일원
(대서문 , 중성문, 노적사를 경유, 주차장에서 1시간 정도 소요)
□ 단풍절정 시기 : 정상부는 이번주 주말, 다음주, 산 아래는 다음주와 10월말 11월초
북한산 단풍시즌에는 대중교통 이용, 점심 도시락 지참이 편리합니다.
우리시에서 집필활동을 하고 계신 김훈 작가님,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베스트셀러 남한산성이 영화로만들어져 곳곳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고양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적 관점에서 남한산성과 북한산성에 대한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토록 하겠습니다.
□ 남한산성(경기도 광주시, 성남시에 소재)
- 문화재 품격 : 사적,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 주요재료 : 벽돌과 석축
- 시대 : 백제- 현재 (대부분의 현재 성곽은 광해군, 숙종대)
- 대표적인 전투 : 병자호란시 남한산성 전투 (약 47일)
- 결과 : 강화도의 함락으로 인해 항복하고 삼전도의 치욕을 겪음. 소현세자 등 수십만명 포로로 청으로 끌려감.
□ 북한산성(고양시, 서울시 일원 (고양시가 약 98%))
- 문화재 품격 : 사적, 명승
- 주요재료 : 석축과 나무
- 시대 : 백제 - 현재 (지금의 성곽은 숙종과 최근에 쌓음)
- 대표적인 전투 : 6,25 한국전쟁
- 결과 : 중공군, 인민군, 국군 등 수백명 전사, 현재도 서울 사수의 성곽으로 사용되고 있음.
- 현황 :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문화재 보수, 정비, 발굴조사 실시 중
□ 결론
- 남한산성의 패전 후, 숙종대에 청나라에 대한 공세적인 방법으로 고양시 북한산성을 축조하였습니다. 북한산성은 남한산성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하였으며, 왕이 피난을 오는 행궁, 궁궐까지 마련하였으나 험준한 지형으로 백성들은 크게 고생을 하였으며, 축성에 대한 찬반이 매우 극렬하게 일어났습니다.
관리부서 안내
